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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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를 벌칙주로만 여겼던 사람도 다녀온 뒤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Gatito에서는 한 모금씩 음미하고 싶은 데킬라와 메스칼을 타코나 만두와 함께 즐기는 밤을 보낼 수 있다.
메스칼을 비교해 마신 한 방문자는 메디다 마드레쿠이셰를 약초 같은 풍미가 인상적인 술로 꼽았고, 친구가 고른 토발라는 한결 마시기 편했다고 회상했다. 개성 강한 술을 맛보고 싶다면 전자를, 먼저 친근한 맛부터 즐기고 싶다면 후자를 골라볼 만하다. 두 술 모두 메뉴에 올라 있으며, 취향을 전해 상담하며 고르는 재미도 있다.
첫 잔으로 오리지널 데킬라 칵테일을 마신 뒤 메스칼, 데킬라와 메스칼을 반씩 섞은 메스키라까지 즐긴 방문자도 있다. 흔한 메뉴와 다른 데킬라 칵테일을 만난 점이나, 취향을 말하고 술을 추천받은 경험도 후기에 담겼다. 메뉴에는 데킬라에 자몽과 토닉, 매실을 더한 팔로마와 오렌지 리큐어, 라임을 쓰는 마가리타 등이 있어 스트레이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작하기에도 좋다.
술과 곁들일 음식으로는 후기에서 맛있었다고 언급된 타코와 케사디야를 골라볼 수 있다. 메뉴에는 타코 3피스 1,400엔, 케사디야 1,200엔이 적혀 있어 가볍게 곁들이는 음식뿐 아니라 한 끼로 삼기 좋은 요리도 있다. 다른 방문자는 케사디야와 함께 만두도 맛봤고, 3종류 가운데 굴이 들어간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만두가 늘 제공되는 메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술집다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관심이 갈 만한 후기다.
오이마치 주택가에 자리한 바이며 혼자서도 이용하기 편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조용한 실내에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는 감상도 있다. 데킬라나 메스칼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먼저 궁금한 마시는 방식이나 취향을 말하고 한 잔을 골라보면 된다.







